06/02/09
솔지히 말해서 내가 집에서 하는 일 없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연휴가 너무 길어서 짜증이 난다.
하는 일 없어서 짜증이 나는건 2차적인 문제고.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는게 싫다.... 랄까.
도둑이 제발저린다고 지금의 내게 있어 집은 당연히 불편한 곳이다.
물론 이 상황은 대화로서 타개해야 할 일이지만.
결정적으로 내 놓을만한 카드가 없는 이상 일단은 기다릴 수 밖에.
제대로 된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도 있지만..
어쨋거나 덕분에. 아침밥 먹자마자 집을 나섰다.
어젯밤에 한탕했기 때문인지 아침밥 먹을때의 분위기도 그냥저냥.
상록이 공부하는데 방해될까봐...는 핑계고.
내가 집에 있으려니 숨이 막혀서 집을 나섰다.
자아. 가자 도서관!
그러고보니 주말에 열람실 와본건 처음이네.
어차피 두어시간 공부하고 노는지라 보통은 3층에 있는
열람실에서 시간 때우는 편인데.
확실히 주말에 오니까 학생들이 많아서 시끄럽더라.
특히 오늘은 여자애 2명이랑 남자애들 4명이서 아예 진치고 놀던데.
솔직히 거슬렸지만 가서 말할 수는 없고...-ㅁ-
나랑 민석이 - 괜히 걸고 넘어진다 - 는 뒤에서 궁시렁댄다! 낄낄.
결국 나는 치졸하게 담당자에게 고자질해
학생들을 쫓아내는 것으로 나만의 평안을 되 찾았다.
음. 당시는 당연한 행동 같았는데 일기로 쓰니까 되게 치졸해 보인다아.
뭐. 그렇게 공부하고 시간 때우다가 밤 10시쯤 도서관을 나섰다.
그리고 집에 왔다.
회 한접시를 안주삼아 소주한잔 드시던 부모님은 나를 맞이하셨고.
뭐. 길지도 짧지도 않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셨다.
나라고 이렇게 속 썩이고 싶겠어요.
저라도 이런 상황이 즐거울까요. 하지만 죄송합니다.
이런 말 밖에 안 하네요. 실제로도. 일기에도.
솔지히 말해서 내가 집에서 하는 일 없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연휴가 너무 길어서 짜증이 난다.
하는 일 없어서 짜증이 나는건 2차적인 문제고.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는게 싫다.... 랄까.
도둑이 제발저린다고 지금의 내게 있어 집은 당연히 불편한 곳이다.
물론 이 상황은 대화로서 타개해야 할 일이지만.
결정적으로 내 놓을만한 카드가 없는 이상 일단은 기다릴 수 밖에.
제대로 된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도 있지만..
어쨋거나 덕분에. 아침밥 먹자마자 집을 나섰다.
어젯밤에 한탕했기 때문인지 아침밥 먹을때의 분위기도 그냥저냥.
상록이 공부하는데 방해될까봐...는 핑계고.
내가 집에 있으려니 숨이 막혀서 집을 나섰다.
자아. 가자 도서관!
그러고보니 주말에 열람실 와본건 처음이네.
어차피 두어시간 공부하고 노는지라 보통은 3층에 있는
열람실에서 시간 때우는 편인데.
확실히 주말에 오니까 학생들이 많아서 시끄럽더라.
특히 오늘은 여자애 2명이랑 남자애들 4명이서 아예 진치고 놀던데.
솔직히 거슬렸지만 가서 말할 수는 없고...-ㅁ-
나랑 민석이 - 괜히 걸고 넘어진다 - 는 뒤에서 궁시렁댄다! 낄낄.
결국 나는 치졸하게 담당자에게 고자질해
학생들을 쫓아내는 것으로 나만의 평안을 되 찾았다.
음. 당시는 당연한 행동 같았는데 일기로 쓰니까 되게 치졸해 보인다아.
뭐. 그렇게 공부하고 시간 때우다가 밤 10시쯤 도서관을 나섰다.
그리고 집에 왔다.
회 한접시를 안주삼아 소주한잔 드시던 부모님은 나를 맞이하셨고.
뭐. 길지도 짧지도 않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셨다.
나라고 이렇게 속 썩이고 싶겠어요.
저라도 이런 상황이 즐거울까요. 하지만 죄송합니다.
이런 말 밖에 안 하네요. 실제로도. 일기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