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별 다를거 없는 일상의 연속이다.
사실 어제부터 영화가 너무 보고 싶었는데.
혼자 보기는 싫은 마음에 못보고 있었다.
아니.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난 혼자 영화보는건 괜찮은데..
영화표 한장 끊고 이런데 쪽팔리진 않는데...
이상하게 혼자 팝콘 사러 가면 뭔가 아니라는 느낌이 든다. -_-!!
상록이는 보통 팝콘은 혼자 사도
영화표 한장 사는게 더 뻘쭘하지 않냐...하고 묻던데.
상록이도 그렇고. 나도. 혼자 영화 잘 본다. -_-..
특히 여자친구가 둔한 목석같아서야.
애인이 있던 없던 혼자 영화보는건 비일비재 할 뿐더러.
게다가 지금은 또 국외에 있으니. ;
어쨋거나.
준호는 원래 극장에서 영화 보는거 안 좋아한다고 하고 <- 최근에 알았다
민석이는 시험이 코앞이라고 핑계(ㅋㅋ) 대서 뭐랄수도 없고.
그래서 영화 못 보고 있었다.
아. 이게 주제가 아닌데 자꾸 길어지네.
어쨋거나 민석이랑 점심을 덕신원에서 먹기로 하고 만났는데....
그런데...
덕신원이 없었다. -_-....
공사중인 관계로 리모델링인지. 점포가 바뀌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여튼 상상하지도 않은 풍경이라 좀 놀랐다.
어쨋거나 결국 봉곡동에 돌아가 육해공에서 고기 구워 먹었다.
사실 그리 많이 먹은 것 같지는 않은데 요새 둘다 집에서 적당히 먹다 보니
같이 자취할 때만큼의 실력(?!)이 나오지 않아.
적당히 먹었음에도 소화 불량에 시달렸다. 밥은 내가 샀다.
샀다고 유세하는게 아니라. ;
어차피 시험 직전이고 해서 내가 올라갈 무렵에는.
술한잔 못할거 같아서. 밥한끼정도는 사주고 싶었던 것.
그리고 도서관에 갔다.
이때까지 서문임에도 본문은 몇줄만에 끝날거라고 생각하니 거 참. -ㅅ-
오늘은 이상하게 열람실에 평소에 늘 있던 사서가 아닌.
왠지 눈에 익은 사서가 일하고 있었다.
순간 시립 도서관에서 봉사활동 하던 시절을 잠깐 회상했지만.
설마. 싶었다. 뭐. 같은 시립이니 이동할 수도 있겠지만.
여튼. 그렇게 까먹고 있다가.
열람실 종료 시간이 다 되어서야. 도서관에서도 인쇄가 된다는 것을 알았다.
게임방 가서 인쇄할 계획이였던 나는 계획을 급 변경해.
인쇄하러 갔다. 그런데 할줄 모르는 관계로 사서에게 물어봤는데.
"얼굴이 낯이 익은데?"
하고 사서가 내게 말을 걸었다.
그래서 더듬더듬 물어봤더니. 역시나 봉사활동 할 때의 사서였다.
당시는 그래도 누나 라고 불렀었는데
- 중학생 때도 뻔뻔했는지 30대까지는 누나라고 하면 좋아한다는 걸 알고 있었던 것 같다 -
이제는 차마 그러지는 못하고. 나름 점잖게 인사했다.
사서누나(호칭 변경;)도 잘생겨졌다면서 예의상 인사해줬다.
뭐. 결국 왜 그렇게 살 쪘냐고 물어보더라만.
같이 있던 민석이가 웃겨서 죽으려고 했다.
흠. 그런데 확실히 예전에 날 알던 사람은.
호리호리하고 긍정적이고 밝은 아이로 날 기억하는데.
난 언제부터 이따위 인간이 된건지.
주제랑은 상관없을지 모르겠지만.
역시 사람은 언제 어떻게 다시 만날지 모르는 노릇인 것 같다.
그때그때. 싸우게 되고. 인연이 끊길지 몰라도.
하다못해 지나가는 사람이라도. 혹시 모를 먼 훗날을 위해.
주위 사람에게 잘 해야겠다.
덧붙여 아버지랑 소주한잔 했다.
별 이야기는 없었다. 이야기 자체는 아버지의 덕담에 가까웠다.
자주 이런 자리가 있었으면 좋겠다.
집 앞의 막창집. 1인분에 5000원인데 정말 맛있었다.
친구들이나 혜진이 데리고 꼭 와봐야 겠다. 진~~~~짜 맛있었다.
...그렇다고 해서 좋은 이야기.
좋은 결과가 있었던 건 아니지만. 하기 싫은 이야기는 안 쓸란다.
긴 하루였구나. 오늘.
사실 어제부터 영화가 너무 보고 싶었는데.
혼자 보기는 싫은 마음에 못보고 있었다.
아니.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난 혼자 영화보는건 괜찮은데..
영화표 한장 끊고 이런데 쪽팔리진 않는데...
이상하게 혼자 팝콘 사러 가면 뭔가 아니라는 느낌이 든다. -_-!!
상록이는 보통 팝콘은 혼자 사도
영화표 한장 사는게 더 뻘쭘하지 않냐...하고 묻던데.
상록이도 그렇고. 나도. 혼자 영화 잘 본다. -_-..
특히 여자친구가 둔한 목석같아서야.
애인이 있던 없던 혼자 영화보는건 비일비재 할 뿐더러.
게다가 지금은 또 국외에 있으니. ;
어쨋거나.
준호는 원래 극장에서 영화 보는거 안 좋아한다고 하고 <- 최근에 알았다
민석이는 시험이 코앞이라고 핑계(ㅋㅋ) 대서 뭐랄수도 없고.
그래서 영화 못 보고 있었다.
아. 이게 주제가 아닌데 자꾸 길어지네.
어쨋거나 민석이랑 점심을 덕신원에서 먹기로 하고 만났는데....
그런데...
덕신원이 없었다. -_-....
공사중인 관계로 리모델링인지. 점포가 바뀌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여튼 상상하지도 않은 풍경이라 좀 놀랐다.
어쨋거나 결국 봉곡동에 돌아가 육해공에서 고기 구워 먹었다.
사실 그리 많이 먹은 것 같지는 않은데 요새 둘다 집에서 적당히 먹다 보니
같이 자취할 때만큼의 실력(?!)이 나오지 않아.
적당히 먹었음에도 소화 불량에 시달렸다. 밥은 내가 샀다.
샀다고 유세하는게 아니라. ;
어차피 시험 직전이고 해서 내가 올라갈 무렵에는.
술한잔 못할거 같아서. 밥한끼정도는 사주고 싶었던 것.
그리고 도서관에 갔다.
이때까지 서문임에도 본문은 몇줄만에 끝날거라고 생각하니 거 참. -ㅅ-
오늘은 이상하게 열람실에 평소에 늘 있던 사서가 아닌.
왠지 눈에 익은 사서가 일하고 있었다.
순간 시립 도서관에서 봉사활동 하던 시절을 잠깐 회상했지만.
설마. 싶었다. 뭐. 같은 시립이니 이동할 수도 있겠지만.
여튼. 그렇게 까먹고 있다가.
열람실 종료 시간이 다 되어서야. 도서관에서도 인쇄가 된다는 것을 알았다.
게임방 가서 인쇄할 계획이였던 나는 계획을 급 변경해.
인쇄하러 갔다. 그런데 할줄 모르는 관계로 사서에게 물어봤는데.
"얼굴이 낯이 익은데?"
하고 사서가 내게 말을 걸었다.
그래서 더듬더듬 물어봤더니. 역시나 봉사활동 할 때의 사서였다.
당시는 그래도 누나 라고 불렀었는데
- 중학생 때도 뻔뻔했는지 30대까지는 누나라고 하면 좋아한다는 걸 알고 있었던 것 같다 -
이제는 차마 그러지는 못하고. 나름 점잖게 인사했다.
사서누나(호칭 변경;)도 잘생겨졌다면서 예의상 인사해줬다.
뭐. 결국 왜 그렇게 살 쪘냐고 물어보더라만.
같이 있던 민석이가 웃겨서 죽으려고 했다.
흠. 그런데 확실히 예전에 날 알던 사람은.
호리호리하고 긍정적이고 밝은 아이로 날 기억하는데.
난 언제부터 이따위 인간이 된건지.
주제랑은 상관없을지 모르겠지만.
역시 사람은 언제 어떻게 다시 만날지 모르는 노릇인 것 같다.
그때그때. 싸우게 되고. 인연이 끊길지 몰라도.
하다못해 지나가는 사람이라도. 혹시 모를 먼 훗날을 위해.
주위 사람에게 잘 해야겠다.
덧붙여 아버지랑 소주한잔 했다.
별 이야기는 없었다. 이야기 자체는 아버지의 덕담에 가까웠다.
자주 이런 자리가 있었으면 좋겠다.
집 앞의 막창집. 1인분에 5000원인데 정말 맛있었다.
친구들이나 혜진이 데리고 꼭 와봐야 겠다. 진~~~~짜 맛있었다.
...그렇다고 해서 좋은 이야기.
좋은 결과가 있었던 건 아니지만. 하기 싫은 이야기는 안 쓸란다.
긴 하루였구나. 오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