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젠 다 쓰러져가는 보금자리 ~스물라인&석 :::

2006.04.25 11:45

[잡담] 통화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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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이승환의 비졍규앨범인. "유치뽕"이란 앨범의.

"통.화.남.녀"라는 곡. 가사다.


괜시리 화난척하고 시비는 또 왜걸어
니가 어제 먼저 끊었잖아
통화중 대기였는데 그걸 못참고 끊어
혹시 날 의심하는 거 아냐

예전엔 그럴때 더 이뻐 보였지
하지만 이제 아무말이나 틱틱하고 심술만 늘은거니
가시돋힌 음성 힘이 쭉

그러지마 그러지 말았음 해요
싸우지마 싸우지 말았음 해요

만나면 좋은 사인데 통화만 길어지면
서로 꼬투리를 잡으려
맘에 없는 말하지 때론 헤어지자구
마지막인 양 얘기도 했지

예전엔 그럴때 더 측은했었지
하지만 이제 아무말이나 틱틱하고 심술만 늘은거니
가시돋힌 음성 힘이 쭉빠져 왜 그러는 건데

그러지마 그러지 말았음 해요
싸우지마 싸우지 말았음 해요

우리 첨만나 밤마다 무슨 얘기 그리도 많았던지
뜨거운 수화기 놓을 줄 모르고



이건. 누구나 대략은 공감하는 듯한 이야기.

통화를 하면. 참 좋다가도. 그 시점을 넘기면. 이상하게.

싸우게 된다. 죽을 듯이 싸워도. 다음날 보면 괜찮고...

그렇다고. 한참 좋을 때 끊기도 힘들고...



혜진이랑은. 자주 통화를 안해서인지...

둘 중의 하나가 무작정 참아서인지. 어쨋는지.

혹은 연애 초기라서 그런지. 아직은 괜찮지만.


누구나 공감하는 걸로 봐선. 누구나 그런가보다.

특히. 대학교땐. 심했던 듯...



왜 그럴까. 통화남녀. 진짜 수화기가 뜨거울 정도로.

무슨 이야길 했었는지. 모를 때가 있었는데.


뭐. 지금도. 열애중이긴 하지만(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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