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젠 다 쓰러져가는 보금자리 ~스물라인&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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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그만둔. 롯데마트 수산코너.

같이 일하던 수진이 누나가. 내 홈피에 다녀갔는데.

내 일기를 보고. 이상했나보다.


아르바이트 그만두고. 그 다음날.

아르바이트생들끼리 모여서 놀았던 그 날에.

내가 누나랑 있었던 이런저런. 일들을.

써 놓은게. 놀라웠는가보다.


기분나빴을까나.



하지만 어쩔 수 없지. 내 일기니까.


나도 한때는. 너무 많은 사람들이 일기를 보는 것.

이라거나. 스스로 쓰레기처럼 살때는. 일부러.

거짓 일기를 쓰던 시절도 있었다.


지금생각하면. 스스로가 참 초라한 시절이다.



천박했던 삶이 아니라. 그걸 떳떳히 말하지 못하는.

초라한 자신이. 부끄럽달까.


그래서. 그 사건이 마무리된 이후에는. 왠만하면.

아니. 절대. 있는 그래도. 누가 보던 말던.

내 일기로 쓰려고 노력중이다.




누나가 기분이 나빴을지. 아닌지는 모르겠다.

그저 누나의 말.

"네 일기는 직설적이더라. 넌 홈피에 진짜 일기를 쓰고 있더구나"



좋은 말은 아니야. 하지만. 이상하지.

왠지 기분 좋게 들렸으니까.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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