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젠 다 쓰러져가는 보금자리 ~스물라인&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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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낮의 일상은 별 다를게 없구나.

도서관에 다녀왔다.

어제 잠을 못자서 좀 피곤하긴 했지만.

자도 도서관에서 자지 뭐.라는 생각에 도서관에 갔다.

이런저런 트러블로 한두시간 날리고.

헌혈한다고 한 30분 보내고 나서야 자리에 앉아 공부를 시작했다.

아니다. 정확히는 외과의사 책을 한 두시간 정도 봤다.


처음엔 흥미진진했는데 마무리가 별로...




고양이한테 물렸다.

쪼그만 새끼 고양이 - 로 추정되는 - 녀석이였는데.

다리도 절고. 도로에 있길래. 딴엔 인도로 올려줄려고 조심스레.

안아서 인도에 올려놨는데. 순간 따끔했다.




젠장.



피도 나고. 부어올라. 난감했다.








그리고 저녁엔 아르바이트 출근했는데...

뜬금없이 PC방이 사라진단다. 덕분에 오늘이 마지막 출근일이라고.

.....생뚱맞게. 뜬금없이 백수가 되어버렸다.


오호라. 앞으로의 내 계획은 어찌되는건가?






....젠장. 몇군데 일자리 찾아 전화해봤지만.

방학한지 얼마 안 되서인지. 자리가 없었다. 당연하지...

왜 이런 애매한 시긴에 이런 일이 생기는지..

고양이가 물었던 것은 내가 싫어서가 아니라 위기를 알린걸거야...



여튼. 당황했다... 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