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젠 다 쓰러져가는 보금자리 ~스물라인&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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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상대방을. 혹은 서로를. 정말 사랑해서.

연인이 되는 경우는 잘 없다고 한다.

사랑을 시작할 때는. 꼭 "사귀자"라는 말을. 어떻게든 붙여야 한단다.

그 한마디가. 애매한. 잘 모르는. 스스로의. 상대방의.

감정을 다잡게 해준단다.



주위에 누가 그랬다.

자신은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이랑만 사귄다고.

난. 그 아이와는 많이 다른것 같다.


시작하는 방법이 다를 뿐. 나도. 사람을 사랑한다.

라고. 생각한 것은. 연애가 시작되고. 조금 지난 후 였던 것 같다.

지금도. 그리고 옛날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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