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동은 과연 섹스의 대리만족이 되나? -
새삼스레 깜짝 놀랐다.
오히려 잔소리하는 사람이 없으니 야동도 안보게 되는군... 어라?
아니. 요새 굉장히 바빴던 것도 아닌데.
문득 생각났다. "요새 왜 야동을 한번도 안 봤지?" 하는 뜬금없는 질문.
섹스는 당연히 못하는 거니까 납득이 되는데.
왜 요 근래 야동을 볼 생각이 안했던걸까... 이러다 돌부처가 되려나?
아니. 그건 아닌거 같다.
근데 왠지 이런 생각이 든 찰나 일부러 야동을 찾아보는 것도 미묘하게 비참해서(..) 참았다.
개인적으로 직업여성(..)을 굉장히 선호하지 "않는"편이라.
딱히 해결할 이성이 없는건 사실인데.
의외로 난 그리 활발한 편은 아닌 듯, 미친듯이 땡기거나 하진 않는 듯...
그러고보니 신기하지. 싫어하는건 아닌데...
- 사랑없는 섹스는 최대한 담백하게 -
야동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다보니.
문득 섹스파트너에 관한 생각이 들었다.
개인적으로 성인들은 알아서 사는거니까 뭘하고 살던지 크게 관심은 없다.
알아서 하겠지...
난 내여자한테만 집착 폭발이지 남들은 뭘 하고 살든 관심없거든(-- )).
그래서 앵간한 짓을 이해해줄 수 있어.
내 여자는 사소한 것도 이해해주지 못하지만! (어?)
어쨋거나.
내가 보기에 섹스 파트너가 잘 유지 안되는 이유는.
결국은 감정문제가 아닐까 싶다.
깔끔하게 육체관계만 맺는다면 즐긴다는 선에서 지내고.
털어낼 때도 훌훌 털어낼 수 있을텐데.
감정이 싹트기 시작하면 집착도. 질투도. 생길테니까 관계도 질척질척하고 말이야.
아니. 근데 무슨 소릴 하고 있는거야.
에이. 그냥 야동 받아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