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택배아저씨께 전화가 왔다. 집에 잘 있으랜다.
"....?" 뭔가 주문한게 없는데 말이야.
그리고 곧 택배 아저씨가 오셔서 조그마한 박스를 하나 주고 가셨다.



박스안에 장미꽃이 들어있는건 오랫만이네.
요거요거 또 은근슬쩍 혜진이 생각하고 쓴웃음 지었다.
그건 그렇고 선물 내놓으라고 큰소리 쳤더니 고작(죄송...) 시계란 말이야?!



....의미불명의 점등기능... 왠지 부담스러운 하트모양!!
하지만 이거라도 받은게 어디야. 하고 감사히 생각하기로 했다.
그리고. 내가 선물을 받은 다음날이 이적의 마지막 방송.
정말 그간 재밌게 들었습니다. 수고하셨어요. (__)
덧. 사실 공연표 같은거 받으면.
지나가던 익명의 여자분께 같이 가자고 할려고 했는데 말이야. =ㅅ=
내가 나한테 소개팅을 시켜주려고 했는데!!!
...하긴. 공연표 받았어도 익명의 여자분을 만나는게 더 문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