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젠 다 쓰러져가는 보금자리 ~스물라인&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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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겐 달달하지 않았던 사랑들의 모습 - 


 워낙 유명한 영화다. 러브 액츄얼리.


 특히 종이에 한 문장씩 적어 넘기는 모습은 워낙 유명한데다가 패러디도 많이 되어, 이 영화를 보지 않은 나 같은 사람도 알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 자체는 오늘 처음봤다. 일하느라 봐서 제대로 봤다고 하긴 힘들지만 뭐...




 아무래도 남자다보니, 로맨틱 영화는 그다지 찾아서 보는 편은 아니다.


 대학교 1학년 때, 은영이랑 연애하면서 지겹도록 로맨틱 코메디를 보긴 했지만. 내가 일부러 찾아본 적은 없다.


 전부 적당적당히 재밌긴 했지만. 그렇다고 다시 찾아보고 싶을 정도로 재밌던 작품도 없었던 듯.


 그냥 흔하디 흔한 달달한 영화들 아니려나.




  아. 쩨쩨한 로맨스. 그거 하나는 다시 보고 싶다. 이번엔 끝까지.






 어쨋거나. 영화자체는 실망스러웠다. 


 개봉한지 오래 됐고. 크게 성공한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관련정보가 거의 없었던터라. 내 예상과 너무 다르더라.


 뭐. 상업적 성공으로 미루어 내 취향이 마이너하거나. 가치관이 이상한 것 뿐이려나.


 지금 기억나는건 영화 도입부의 삽입곡 - 준호가 홈페이지 배경음악으로 골라준 적이 있다 - 과 귀여운 꼬마아이 정도 밖에 없다.


 특히 기대했던 종이 넘기는 장면은 개인적으론 복잡미묘한 장면이였다.


 아. 이런 상황이였군...


 


 냠냠. 역시 난 영화는 그냥 치고 박고 때려부수는 등. 맘 편히 보는게 최고인가봐.






 - 야동은 보지만,  영화는 잘 못봅니다 -


 내가 이런 이야기 하면 주위에서 제법 격하게 놀라고들 하는데 - 내가 도대체 어떻게 보이는거냐 늬들은 --.


 의외로 난 야한 영화 - 특히 불륜이나 막장사회 등을 다루는 영화는 잘 못보는 편이다. 


 하지만 야동은 본다.


 


 ...전에 이렇게 말하니까 어떤 동생이 너무나 진지하게.


 '혹시 야한 영화는 시시해서 야동만 보는거 아니냐'면서...


 하지만 아쉽게도 그정도까지 변태는 아니고...




 음... 그냥. 야동은 전혀 몰입이 안 되서 좋은 것 같다.


 요즘이야 골빈년들이 많아서 얼굴 다 보이는 폰카 영상도 많고, 


 이외에도 혼자 자취하는 여성들. 동거하는 사람들 몰카한 영상도 공공연히 떠다니더라.


 후자의 경우는 찍은 놈들이 이상한거고. 전자의 경우엔 그냥 그 여자가 골 비어서 다리 벌렸다고 밖에 생각 안되지만.


 어쨋거나 내겐 그다지 현실감 없는 이야기라 그냥 별 생각없이 본다.


 아. 잘 하네~


 하면서.


 어차피 내용도 없잖아. 더블클릭하는 순간부터 끌때까지 별다른 내용 있나 뭐...




 그런데 영화는 조금 다른게. 


 내용을 이해하면서 보다보면 몇몇 장면들에서 현기증 날 정도로 불쾌감을 느낀다. 


 야한 장면을 싫어하는게 아니고 뭐랄까... 


 '바람난 가족'같은 영화? 그런 영화보면 그 살 닿는 모습에 소름 느낀다.


 '나쁜 남자' 같은 영화는 주인공이 평범한 여대생이였던 여주인공을 윤락가로 밀어넣는 이야기였는데. 개인적으론 너무 불쾌했다.


 게다가 마지막에 여주인공이 주인공에게 사랑을 느끼는 것도 이해할 수도 없었고...



 


 ....아. 정리안되네.


 나름 소신은 있는데. 생각이 언어로 정리가 안되서 쓸 수가 없다. 아우 짜증.


 뭐. 여튼 그렇다.





 세상은 아름답고. 사랑은 위대하지.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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