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 보니 예전에도 아주 없진 않았지만.
사람을 소개하고. 소개 받는 것.
새로운 사람을 만난다는 것. 이상하게도.
제대한 이후로 부쩍 많아졌다.
물론 나는 처음 만난 사람과도 말은 잘 하는 편이지만.
그 만남 자체는 오히려 피하는 편이다.
잘 모르는 사람을 만난 다는 것.은 그다지 내키지 않는 일이다.
아마 내 주위 세계에 안주해서. 편한 사람만을.
유지하려는 행동일지도 모르겠다.
사실 그래서 더 이상의 인간관계는 필요없다. 라고.
생각하던 시절도 있었고....
하지만. 이래저래. 소개 받는다는 것.
나름대로 나쁘지만은 않은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