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토커의 85%는 옛 연인 -
'레이디 ~최후의 범죄 프로파일러'라는 일본 드라마를 보고 있다.
일본 드라마는 가끔 추리물만 챙겨보곤 하는데 -랄까, 일드는 추리물이 유독 많은 편인듯... 퀄리티는 둘째치고.. -
이것도 그런 맥락에서 우연히 찾아 보고 있는 드라마.
엄청 재밌는 드라마는 아니라서 정말 가뭄에 콩나듯이 보고 있어 진도가 느리다.
제목대로 신생 프로파일러 팀이 수사에 참가해 형사들을 돕는 이야기.
보통 탐정물이나 형사물은 그들이 사건을 해결하는 주체가 되는데 반해 이들은 지원역 뿐이라는게 생소하면 생소하다.
어쨋거나 일기에 쓸 정도로 재밌거나 인상깊은 드라마가 아닌데도 왜 쓰고 있냐면....
드라마 내용 중에 이런게 있었다.
'스토킹을 당하고 있다면 과거 연애 이력을 조사해봐야 하는거 아닌가요?'
'스토커의 85%는 옛 연인이라고 합니다'
물론 드라마 대사니까 고증따위는 내 알바 아니지만..
왠지 모르게 흠칫하는 기분이 들었다.
난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 말이야.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