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긍하는 카톡 -
공부를 많이 하면 공부가 늘고,
운동을 많이 하면 운동이 늘고,
요리를 많이 하면 요리가 느는 것처럼,
무엇인가를 하면 할수록 늘게 된다.
그러니
걱정하지마라.
더이상 걱정이 늘지 않게.
고2때 담임선생님 프로필 사진 글귀.
- 짜증나는 카톡 -
이제 늙어서 성격도 못 바꿔. 무리무리.
ㅋㅋㅋ 그러다 평생 혼자 늙는거죠.
그런 느낌이로근 ㅋㅋ
ㅋㅋㅋ 그냥 사는거죠.
생긴대로 산다는 말이 그말 아닌가요.
아 그러세요. 좀 더 잘생겨지면 좋겠네.
- 귀여운 카톡 -
길에서 유모차 타고 가다가
잠시 멈춰서
마누라한테 카톡 보낸다고
멈추니 ㅠ
이은제가 졸큰소리로
아빠아 핸드폰 게임하지마 덕후야
그랬음 히밤 쪽팔렸음 큿소
ㅋㅋㅋ 귀여운 우리 은제. 말도 똘망똘망 잘하지.
- 아재 카톡 -
길가다 나무를 주우면 뭔지 아나?
몰라
우드득 ㅋㅋㅋㅋㅋㅋㅋㅋ
먹을걸 주우면 뭔지 아나
먼데
푸드득 ㅋㅋㅋㅋㅋㅋㅋㅋ
후드티를 주으면 먼지 아나
후드득?
ㅋㅋㅋㅋㅋ
근데 사실 나 아재개그 좋아함...
- 피도 눈물도 없는 카톡 -
열차를 타러 왔는데, 파업 때문에 없어진 기차라네요...
다른 수단 결정되는 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걸어서 오렴.
기차 파업 때문에 발이 묶인 동생에게 보낸 아버지의 답장.
그냥 그랬다는 일기.
하루 날로 먹은거 아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