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집이 아니군. 방이 따뜻한게 더 자고 싶었다.
우울하게도 난 우리집이 아니면 잘 못자는 기질이 있다.
보통 우리집이 아닌 경우는 피곤한 경우가 많은데.
그렇게 때문에 한 밤중에 격력하게 자서 주위 사람을 괴롭히고.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방황한다. -_-;
그래서 새벽에 일어나 버렸다.
방은 생각보다 깨끗하고. 가격도 싼 편이였으며. 따뜻했다.
그리고 침대가 없어선지 편한 느낌도 들었고 말이다(웃음).
아. 방에 정수기가 없어서 따뜻한 물을 이용 못하는건 아쉬웠다.
컵라면을 먹을수 없었기 때문이다(웃음).
그렇게 잠시 뒹굴거리고 있자니 준호도 일어났고.
우리는 TV보면서 번갈아 가면서 샤워하고. 옷 갈아 입고.
여행 이틀째를 시작했다.
먼저 간 곳은 무령왕릉이였다.
공산성에서 걸어서 한 30분 정도의 거리에 있었는데.
공원도 생각보다 넓고 잘 꾸며져 있더라.
일단 구경하기 전에 찬바람을 쐬면서 비루하게 컵라면을 사먹고.
광고 따라서 잇츠 딜리셔스~ 한번 중얼거려 준 다음에.
무령왕릉을 비롯한 고분군이 전시된 곳을 둘러보기 시작했다.
원래는 원래 무덤을 공개했었는데,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파손도가 심해.
지금은 완전 복원된 무령왕를을 비롯한 고분군을 모아둔.
건물안에 복원품이 전시되어 있었다.
한동안 구경할 동안 난 내가 보고 있는 고분들이 진짠줄 알았다. -_-
(그래서 준호가 장난치는 사진을 지우곤 했는데, 알고 보니 복원품이고)
뭐. 무령왕릉은 이게 특징이고 저게 특징이고 하면서 외웠었는데.
하나도 기억은 안나지만. 이렇게 한번 보니까 훨씬 좋더라.
백문이 불여일견. 이라는건 이런 건가 보다.
굴식돌방무덤이 어쩌고. 이런것 까지 쓸 취미는 없으므로 패스.
스크롤의 압박도 있고 하니 이제 좀 간단간단히 써야겠다.
하여간 종종 걸음으로 구경하고. 감탄도 하고.
내부는 볼 수 없었지만 실제 고분들도 산을 타서 구경한 뒤에.
우린 박물관으로 향했다.
준호가 가져온 가이드 북과 달리. 지금은 박물관이 자리를 옮겼단다.
그래서 우리는 길을 잃는 등의 약간의 트러블을 겪곤 했지만.
그래도 옛 공주의 관아를 구경한다던가. 사이비 약 장수 포스터인.
뭐시기 탕.탕.탕. 등의 포스터 보면서 낄낄대며 결국 박물관을 찾았다.
그리고 기세좋게 들어갈려는 찰나.
"임시 휴관안내"라는 겁없는 패널이 준호와 내 앞에 등장. -_-..
졸라 걸었는데. 헛탕만 했다. 퉷.
뭐. 그정도로 구경하고 나서. 웅비탑이 있는 공원구경도 하고.
커피도 사마시고. 터널도 지나고. 이래저래 걸으면서.
터미널로 돌아와. 준호 휴대폰 충전하고. 오락한판하고. 밥 사먹고.
부여로 가는 버스에 올라탔다.
공주 좋더라아. 부여도 이럴까나. 후후.
아. 일기가 끝난 분위긴데. 아쉽게도 아직 오후다. -_-;
부여에 도착해서는. 음. 뭐랄까. 첫 감상이 이랬다.
의외로 도시다. 라는 것.
공주는 "시" 고. 부여는 "군"인데도.
오히려 공주보다 부여가 더 북적대고 도시 같은 느낌.
그런 느낌이 들었다. 공주의 분위기가 맘에 들었던 나로서는.
상당히 아쉬운 점이였지만 뭐. 어쩔 수 있나.
시간도 늦고 해서. 역시 오늘도 근처의 가장 가까운 관광지 하나 보고.
그냥 쉬기로 했다. 그런데 오늘의 첫 관광지도 성이더라(웃음).
공주의 공산성에서 옮겨온. 부여의 부소산성.
뭐랄까. 관리가 공산성만큼 잘 되어 있는 편이 아니여서.
사실 좀 문 닫은 기념품 가게 같은 것은 좀 눈쌀 찌푸리게 하는 면이 있었다.
분명 규모는 공산성 보다도 컸지만. 구경하는 곳 사이의 거리가 멀어서.
걷는 동안 좀 지루한 감이 없지 않았고 말이다.
뭐랄까. 하루종일 걸어서 그렇기도 하겠지만. 좀 피곤했달까.
뒤늦게 알았지만. 부소산성은 자주 와봤다. 부소산성. 하면 모르지만.
낙화암. 이라고 하면 모두들 아- 하지 않을까나.
낙화암이야 뭐 수학여행 필수 코스이기도 하고 말이다.
나도 초등학교 수학여행으로 와본 기억이 어렴풋이 났다.
우습달까. 신기한 거라면. 오늘 처럼 작정하고 구경하면.
의외로 볼게 많았다. 부소산성. 위에 언급했듯이 좀 지루했지만.
그런데 그렇게 와 봤음에도 기억나는건 낙화암 뿐이라니.
약간 애매한 기분이 들더라. 후후.
궁녀사를 거쳐서 군창터 까지 보고. 내려오자니 기진맥진.
공주에서 죽어라고 걷고. 버스 잠깐 타고. 하루종일 산 타니.
어제의 배는 피곤한거 같았다.
다행이 여행 이틀째라서 의욕은 있었지만. 체력은 거의 바닥이었달까.
젊은 것들이 이래서 걱정이다. 허허.
하여간. 배는 고팠지만.
볼거 다 보고 산에서 내려온 우리의 다음 고민은. 식사였다.
바로 근처에 고기뷔페가 있었지만. 부여까지 와서 고기뷔페라니!!
하면서 주위에 특이한거 찾아봤지만. 별로 내키는게 없더라. -_-
그래서 마지못해 고기뷔페에 갔는데에...
좋드라. -ㅁ-
구미에 고기 뷔페는 보고 좀 배워야 한다. 비록 가게는 초라했지만.
싹싹한 아가씨의 친절한 서빙과 더불어. 고기도 맛있드라. -ㅁ-
배도 고팠겠다. 일어날 체력도 없겠다. 정말 미친듯이 먹었다. -_-
맛도 있으니까 더 행복. ㅠ.ㅡ
보아하니 언제 방송 탔었나 보더라. 생후 6개월 된 애가.
엄마 젓보다 상추쌈을 더 좋아한대나 어쨋다나. 우량아. 라고 되어 있던데.
확실히 모두들 전체적으로 쬐에끔. 많이 비만이긴 했는데.
특이 정상인에 가까운, 외모는 평범한 애가 싹싹해서.
먹는 동안에도 기분이 좋았다. 부여 원츄. -ㅁ-/
음. 하여간. 그리 자알 먹고. 이날은 설중매와 소주로 무장해서.
가볍게 한잔 마시고. 모텔에 가서 잤다.
오늘은 침대가 있어서 조금 좁게 잤는데. 나 떄문에 준호가 못 자서 낭패.
미안했다. ㅎ
아. 둘째날은 정말 피곤하다아. 자자. 자자.
아. 맞다. 해군 합격했냐고 대기한테 전화왔었다. 고마운녀석.
우울하게도 난 우리집이 아니면 잘 못자는 기질이 있다.
보통 우리집이 아닌 경우는 피곤한 경우가 많은데.
그렇게 때문에 한 밤중에 격력하게 자서 주위 사람을 괴롭히고.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방황한다. -_-;
그래서 새벽에 일어나 버렸다.
방은 생각보다 깨끗하고. 가격도 싼 편이였으며. 따뜻했다.
그리고 침대가 없어선지 편한 느낌도 들었고 말이다(웃음).
아. 방에 정수기가 없어서 따뜻한 물을 이용 못하는건 아쉬웠다.
컵라면을 먹을수 없었기 때문이다(웃음).
그렇게 잠시 뒹굴거리고 있자니 준호도 일어났고.
우리는 TV보면서 번갈아 가면서 샤워하고. 옷 갈아 입고.
여행 이틀째를 시작했다.
먼저 간 곳은 무령왕릉이였다.
공산성에서 걸어서 한 30분 정도의 거리에 있었는데.
공원도 생각보다 넓고 잘 꾸며져 있더라.
일단 구경하기 전에 찬바람을 쐬면서 비루하게 컵라면을 사먹고.
광고 따라서 잇츠 딜리셔스~ 한번 중얼거려 준 다음에.
무령왕릉을 비롯한 고분군이 전시된 곳을 둘러보기 시작했다.
원래는 원래 무덤을 공개했었는데,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파손도가 심해.
지금은 완전 복원된 무령왕를을 비롯한 고분군을 모아둔.
건물안에 복원품이 전시되어 있었다.
한동안 구경할 동안 난 내가 보고 있는 고분들이 진짠줄 알았다. -_-
(그래서 준호가 장난치는 사진을 지우곤 했는데, 알고 보니 복원품이고)
뭐. 무령왕릉은 이게 특징이고 저게 특징이고 하면서 외웠었는데.
하나도 기억은 안나지만. 이렇게 한번 보니까 훨씬 좋더라.
백문이 불여일견. 이라는건 이런 건가 보다.
굴식돌방무덤이 어쩌고. 이런것 까지 쓸 취미는 없으므로 패스.
스크롤의 압박도 있고 하니 이제 좀 간단간단히 써야겠다.
하여간 종종 걸음으로 구경하고. 감탄도 하고.
내부는 볼 수 없었지만 실제 고분들도 산을 타서 구경한 뒤에.
우린 박물관으로 향했다.
준호가 가져온 가이드 북과 달리. 지금은 박물관이 자리를 옮겼단다.
그래서 우리는 길을 잃는 등의 약간의 트러블을 겪곤 했지만.
그래도 옛 공주의 관아를 구경한다던가. 사이비 약 장수 포스터인.
뭐시기 탕.탕.탕. 등의 포스터 보면서 낄낄대며 결국 박물관을 찾았다.
그리고 기세좋게 들어갈려는 찰나.
"임시 휴관안내"라는 겁없는 패널이 준호와 내 앞에 등장. -_-..
졸라 걸었는데. 헛탕만 했다. 퉷.
뭐. 그정도로 구경하고 나서. 웅비탑이 있는 공원구경도 하고.
커피도 사마시고. 터널도 지나고. 이래저래 걸으면서.
터미널로 돌아와. 준호 휴대폰 충전하고. 오락한판하고. 밥 사먹고.
부여로 가는 버스에 올라탔다.
공주 좋더라아. 부여도 이럴까나. 후후.
아. 일기가 끝난 분위긴데. 아쉽게도 아직 오후다. -_-;
부여에 도착해서는. 음. 뭐랄까. 첫 감상이 이랬다.
의외로 도시다. 라는 것.
공주는 "시" 고. 부여는 "군"인데도.
오히려 공주보다 부여가 더 북적대고 도시 같은 느낌.
그런 느낌이 들었다. 공주의 분위기가 맘에 들었던 나로서는.
상당히 아쉬운 점이였지만 뭐. 어쩔 수 있나.
시간도 늦고 해서. 역시 오늘도 근처의 가장 가까운 관광지 하나 보고.
그냥 쉬기로 했다. 그런데 오늘의 첫 관광지도 성이더라(웃음).
공주의 공산성에서 옮겨온. 부여의 부소산성.
뭐랄까. 관리가 공산성만큼 잘 되어 있는 편이 아니여서.
사실 좀 문 닫은 기념품 가게 같은 것은 좀 눈쌀 찌푸리게 하는 면이 있었다.
분명 규모는 공산성 보다도 컸지만. 구경하는 곳 사이의 거리가 멀어서.
걷는 동안 좀 지루한 감이 없지 않았고 말이다.
뭐랄까. 하루종일 걸어서 그렇기도 하겠지만. 좀 피곤했달까.
뒤늦게 알았지만. 부소산성은 자주 와봤다. 부소산성. 하면 모르지만.
낙화암. 이라고 하면 모두들 아- 하지 않을까나.
낙화암이야 뭐 수학여행 필수 코스이기도 하고 말이다.
나도 초등학교 수학여행으로 와본 기억이 어렴풋이 났다.
우습달까. 신기한 거라면. 오늘 처럼 작정하고 구경하면.
의외로 볼게 많았다. 부소산성. 위에 언급했듯이 좀 지루했지만.
그런데 그렇게 와 봤음에도 기억나는건 낙화암 뿐이라니.
약간 애매한 기분이 들더라. 후후.
궁녀사를 거쳐서 군창터 까지 보고. 내려오자니 기진맥진.
공주에서 죽어라고 걷고. 버스 잠깐 타고. 하루종일 산 타니.
어제의 배는 피곤한거 같았다.
다행이 여행 이틀째라서 의욕은 있었지만. 체력은 거의 바닥이었달까.
젊은 것들이 이래서 걱정이다. 허허.
하여간. 배는 고팠지만.
볼거 다 보고 산에서 내려온 우리의 다음 고민은. 식사였다.
바로 근처에 고기뷔페가 있었지만. 부여까지 와서 고기뷔페라니!!
하면서 주위에 특이한거 찾아봤지만. 별로 내키는게 없더라. -_-
그래서 마지못해 고기뷔페에 갔는데에...
좋드라. -ㅁ-
구미에 고기 뷔페는 보고 좀 배워야 한다. 비록 가게는 초라했지만.
싹싹한 아가씨의 친절한 서빙과 더불어. 고기도 맛있드라. -ㅁ-
배도 고팠겠다. 일어날 체력도 없겠다. 정말 미친듯이 먹었다. -_-
맛도 있으니까 더 행복. ㅠ.ㅡ
보아하니 언제 방송 탔었나 보더라. 생후 6개월 된 애가.
엄마 젓보다 상추쌈을 더 좋아한대나 어쨋다나. 우량아. 라고 되어 있던데.
확실히 모두들 전체적으로 쬐에끔. 많이 비만이긴 했는데.
특이 정상인에 가까운, 외모는 평범한 애가 싹싹해서.
먹는 동안에도 기분이 좋았다. 부여 원츄. -ㅁ-/
음. 하여간. 그리 자알 먹고. 이날은 설중매와 소주로 무장해서.
가볍게 한잔 마시고. 모텔에 가서 잤다.
오늘은 침대가 있어서 조금 좁게 잤는데. 나 떄문에 준호가 못 자서 낭패.
미안했다. ㅎ
아. 둘째날은 정말 피곤하다아. 자자. 자자.
아. 맞다. 해군 합격했냐고 대기한테 전화왔었다. 고마운녀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