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테는 홍식이라는 친구가 있다.
워낙 했던 말을 반복하는 습성을 지닌 나이기 때문에.
주위 사람들은 이런저런 경위로 다들 홍식이를 알고 있다.
사실 최근 들어 내 일을 주위에 이야기 하고.
내가 아는 사람들을 소개시켜주거나 이야기 하는 것을.
후회하기 시작한지 제법 되었건만.
사람 습성이란게 쉽사리 변하지 않는 것인지.
그게 잘 안된다.
뭐. 어떻게든 되겠지.
홍식이의 아버지 회사 입사 문제가 그다지 유쾌하게 끝나지
않은 뒤에 홍식이는 학교에 복학하겠노라 했다.
뭘 하든 졸업장은 있는게 좋을거라는 생각에 나도 수락했고 말이다.
그리고 홍식이가 중국에 교환학생 간다고 말한건.
솔직히 나에게 있어 꽤 의외의 이야기였다.
교환학생이라는 것이 좀 어렵다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었기에.
홍식이가 그게 가능한가? 라고 생각했었는데 - 미안해 -
정말이였던 거다. 역시 모든 일은 선입관 보다는 직접 발로 알아봐야
하는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쨋거나 홍식이는 3월에 갔고 - 혜진이보다 좀 일찍 갔다 -
어느덧 지금이다. 원래 쓰던 폰을 들고 간 덕에.
연락하기도 그렇게 어렵지는 않았지만. 딱히 연락하지는 않았다.
굳이 활자로 이유를 만들자면 너무 치졸하고.
그냥 왠지 안하고 싶었다.
그저 가끔 홍자에게 전화해서 집안 살림 안부나 물었을 뿐.
집나간 친구이자 소영이네 아빠한테는 별 신경 안 썼던 것.
이왕이면 귀국 때까지 그러고 싶었지만.
오늘은 전화를 했다.
다름아니라 홍식이 생일이라서.
통화는 별내용 없었고. 여느때와 같이 통화하고 끊었다.
늘 가까이 없고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고 있는지라.
예전에 친했던 그 느낌이 그대로 남아.
친한 친구라고 생각하는거 아닐까? 라는 나의 시니컬한 감상은.
홍식이한테는 예외로 하려고 한다.
생각 같은거 필요 없이.
그냥 느낌이 편하면 된거지 뭐.
안그래도 없는 친구 중의 하나인데. 좋은 녀석이다.
생일 축하해.
워낙 했던 말을 반복하는 습성을 지닌 나이기 때문에.
주위 사람들은 이런저런 경위로 다들 홍식이를 알고 있다.
사실 최근 들어 내 일을 주위에 이야기 하고.
내가 아는 사람들을 소개시켜주거나 이야기 하는 것을.
후회하기 시작한지 제법 되었건만.
사람 습성이란게 쉽사리 변하지 않는 것인지.
그게 잘 안된다.
뭐. 어떻게든 되겠지.
홍식이의 아버지 회사 입사 문제가 그다지 유쾌하게 끝나지
않은 뒤에 홍식이는 학교에 복학하겠노라 했다.
뭘 하든 졸업장은 있는게 좋을거라는 생각에 나도 수락했고 말이다.
그리고 홍식이가 중국에 교환학생 간다고 말한건.
솔직히 나에게 있어 꽤 의외의 이야기였다.
교환학생이라는 것이 좀 어렵다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었기에.
홍식이가 그게 가능한가? 라고 생각했었는데 - 미안해 -
정말이였던 거다. 역시 모든 일은 선입관 보다는 직접 발로 알아봐야
하는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쨋거나 홍식이는 3월에 갔고 - 혜진이보다 좀 일찍 갔다 -
어느덧 지금이다. 원래 쓰던 폰을 들고 간 덕에.
연락하기도 그렇게 어렵지는 않았지만. 딱히 연락하지는 않았다.
굳이 활자로 이유를 만들자면 너무 치졸하고.
그냥 왠지 안하고 싶었다.
그저 가끔 홍자에게 전화해서 집안 살림 안부나 물었을 뿐.
집나간 친구이자 소영이네 아빠한테는 별 신경 안 썼던 것.
이왕이면 귀국 때까지 그러고 싶었지만.
오늘은 전화를 했다.
다름아니라 홍식이 생일이라서.
통화는 별내용 없었고. 여느때와 같이 통화하고 끊었다.
늘 가까이 없고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고 있는지라.
예전에 친했던 그 느낌이 그대로 남아.
친한 친구라고 생각하는거 아닐까? 라는 나의 시니컬한 감상은.
홍식이한테는 예외로 하려고 한다.
생각 같은거 필요 없이.
그냥 느낌이 편하면 된거지 뭐.
안그래도 없는 친구 중의 하나인데. 좋은 녀석이다.
생일 축하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