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젠 다 쓰러져가는 보금자리 ~스물라인&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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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어트! -

어제부터 다이어트차 저녘을 굶기 시작했다.

뭐. 사람들 반응이야 뻔하지. 굶는다고 살 빠지냐. 운동해라.

닥쳐라. 쳐먹어라. 개념없나 등등.



이건 친하던 안친하던 친구던 회사동료던 남이던 뻔한 반응이다.

그런데 당장 나는 은근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해서 빼고 싶단 말이다.

그런데 운동을 하자니. 요즘 아침에 도통 일어나질 못한다.

뭐. 그것도 근성이 없어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여튼. 저녘을 안 먹고 있다. 어젠 술을 마셔버렸지만...



밤 9시. 퇴근시간.

모두가 퇴근하고 난 뒤 잔업하려고 정리중인 내가 박부장이 다가왔다.

손에 든 것은 컵라면. 게다가 물까지 부어놨군.

먹으라고 주길래 살짝 거절했는데.

어떻게든 먹이려고 작정을 했는지 집요하게 달라붙더라.

솔직히 좀 짜증나기도 했고. 박부장 퇴근하면 버리려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인간이 30분 가량 퇴근하지도 않고 버텨서 결국은 보는 앞에서 먹었다.

나 다 먹는거 보고 가더라.

식어버린 라면 맛도 없었지만 배가 고파서 후루룩 먹었다.



아... 정말 인생에 도움안된다. 짜증난다.





- 금오공대 편입 -

공인영어성적 불필요. 포토폴리오 불필요.

전적대 성적 60%. 영어성적 40%. 영어시험은 100% 객관식.

이정도면 반년정도라도 충분히 해볼만하다.

뭐. 할 때 이야기지만.



돌이켜보면 편입할 때도 그닥 공부는 안한듯...

이런 패배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