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젠 다 쓰러져가는 보금자리 ~스물라인&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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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마주칠거란 생각은 했어
한눈에 그냥 알아 보았어
변한것 같아도 변한게 없는 너
가끔 서운하니 예전 그 마음 사라졌단게
예전 뜨겁던 약속 버린게 무색해 진데도
자연스런 일이야  그만 미안해 하자

다 지난 일인데 누가 누굴 아프게 했건
가끔 속절없이 날 울린 그 노래로 남은 너
잠신 걸 믿었어 잠 못 이뤄 뒤척일때도
어느덧 내 손을 잡아준  좋은사람 생기더라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이대로 우리는 좋아보여 후회는 없는걸
그 웃음을 믿어봐 믿으며 흘러가

먼훗날 또 다시 이렇게 마주칠 수 있을까
그때도 알아볼 수 있을까

이대로 좋아보여 이대로 흘러가

네가 알던 나는 이젠 나도 몰라


"하림"의 노래가사다. 한참 힘들때. 잠 못들게 했던.
마지막이. 왠지 서글픈거 같기도 하고. 희망적이기도 하고.

네가 알던 나는... 이젠 나도 몰라.

나의 웬디였던 당신이 "철"이 들었다는 말로 스스로를 표현하듯.

단지 철없던 피터팬이였던 나도. 여전히 철 없지만. 또 다른.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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