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느긋하게 앉아서 듣는 것 같다.
어떤 가수의 정규앨범 이라는 것.
나도 어느새 편리한 mp3라는 것에 익숙해져버려서.
조그마한 mp3에. 많은 노래를. 멋대로 골라넣고 듣고.
지겨워지면 지우고 하지만...
이승환 9집이 나왔다. CD를 살 여건이 안되서.
게임방에서 이렇게 받아서 들어본다.
어차피 한국에 있어도. CD는 샀겠지만. mp3로 들을테지..
사실은. 그냥 이렇게 들어서는 잘 모르겠다.
난 대부분의 느낌을. 언제. 어느땐가. 문득 느낄 때가 많아서.
지금 당장 9집이 어떻다...라는.
그런 이야긴 못하겠다.
하지만. 역시 좋아하는 사람의 좋아하는 목소리.
간만에 듣는 그의 새로운 음악. 기분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