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도 금사빠 -
무슨 찢어진 모래주머니에서 모래가 새어나오듯.
감정이 다채롭고 풍부하고 많은 사람들의 장점을 잘 찾아내어 사랑을 느끼는.
짧은 시간에 금새 사랑에 바져버리는 금사빠. 금방 사랑에 빠지는 사람들.
취향이니 존중하고. 취향이니 인정하지만.
왠지 타도하고 싶어졌다.
사랑에 우월관계나 누가 더 낫다. 못하다 하는게 있겠냐만은.
혼자 LTE하게 굴던가. 2G인 나는 좀 내버려두란 말이다.
이런 일이 있을 때마다 옛 일로 움찔움찔. 다 잊었다. 극복했다 말하면서 움찔움찔.
한걸음 물러서는 내가 싫다. 등신같다.
짜증난다.
도대체 왜들 그렇게들 LTE한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