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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벤져스2 -


 '어벤져스2'가 국내 개봉했다. '아이언맨'의 성공 이후 다양한 시리즈가 전개되고 있는 마블 시리즈.


 '어벤져스'로 한번 한데 모아봤다가 대 성공을 거둬서인지,


 예전에는 각 작품별 연계점이 있다는 언급만 되는 정도였으나, 요즈음의 마블 영화는 아예 전체가 한 세계관에 있음을 강조하는 느낌이다.


 그런 흐름 가운데 '어벤져스2'의 제작은 당연한 수순이였고,


 특히 '어벤져스2'는 한국에서 촬영한 부분이 있어서 더 주목을 받았다.


 그리고 최근 개봉한 '어벤져스2'는 대성황.




 개인적인 '어벤져스2'의 감상은... '재밌긴 하지만 매니악하다'였던 것 같다.


 그간 마블 영화를 실시간으로 극장에서 봐 온(토르2나 캡틴 아메리카2,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등) 나는 괜찮았다.


 도중 언급되는 여러 사건들에 대해 '아 이건 토르2 이야기지, 이건 캡틴 아메리카2 이야기지'하고 알고보면 더 재밌긴 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모르면 조금 아쉬운 그런 느낌?


 예를 들자면 '어벤져스'에서는 각 히어로들을 '쉴드'라는 기간이 전폭적으로 지원했다.


 하지만 '어벤져스2'에서는 왜일까 쉴드가 예전같지 못하다.


 이는 시기상으로 어벤져스와 어벤져스2 사이를 다룬 '캡틴 아메리카2'에서 쉴드가 궤멸했기 때문이다.


 이런 사실을 알고 보면 재밌지만 모르고 보면(어벤져스만 이어 보면) 조금 불친절하다고 느낄 수도 있는, 그런 작품인 듯 싶다.


 뭐, 덕후들에겐 파고들 요소가 있어 좋겠지만..


 라고 생각하야. 사실 개인적으로는 1보다는 성공하지 못할거라 생각했다.


 그런데 어벤져스2가 앵간한 영화 기록이란 기록은 다 갈아치우며 쾌속 행진 중...


 볼거리가 많아서 그런가. 마케팅의 승리인가.





 극중 등장하는 한국은 사실 한국적이라고 할만한 요소는 없었다.


 도심에서의 추격씬 때 보이는 한글 정도?


 한강 공원에 있는 건물은 전에 런닝맨에 나왔을 때도 참 반가웠는데, 어벤져스2에도 나오니 왠지 감개무량했다.


 왠지 건물 볼 때마다 생각 날 것 같다. 서울 시민들한테야 흔한 건물이겠지만서도.


 


 한국 배우 수현은 되게 예쁘더라. 팬 될거 같아.


 깨알같은 한국어도 그렇고.. 극중 비중 자체는 예상한 대로였지만, 스토리 적으로는 예상외로 중요 인물이였다.


 앞으로의 마블 영화에도 종종 얼굴을 비추게 될 지도 모르겠어.


 근데 원래 어떤 드라마 이야기를 쓰려고 했는데 영화 이야기만 잔뜩 길어졌다.


 도입부가 긴게 내 스타일이긴 한데..


 문제는 본물 쓰기 시작할 즈음엔 이미 지쳐있다는 거지.





 - 에이전트 오브 쉴드 -


 쓰다보니 문득 궁금하네. 실드가 맞나 쉴드가 맞나.


 shield니까 쉴드가 맞나. 원래 실드라고 썼었지만 쉴드로 고쳤다.

 



마블 시리즈 관련 정보를 이것저것 찾다가 우연히 한 드라마를 발견했다.


 '에이전트 오브 쉴드'. 쉴드의 평범한 요원들을 다루는 이야기... 라곤 하지만 실제론 별로 평범하지 않다.


 이야기의 포커스가 맞춰지는건 '필 콜슨'이라는 요원이 이끄는 팀.


 '필 콜슨'이 영화에 첫 출연한건 '아이언맨1'인데, 당시만 해도 대사8줄짜리 단역이라 그냥 감독 친구가 연기했다고 한다.


 반응이 좋아져서 여기저기 얼굴을 내밀게 됐다 하는데...


 실제로 '아이언맨2'에도 나왔고, '토르1'에도 얼굴을 내밀었다.


 '어벤져스1'에서는 단합 못하는 콩가루였던 히어로들이 단합하게 되는 계기가 바로 콜슨의 죽음(!).




 '에이전트 오브 쉴드'는 시기상으로 어벤져스1의 뒷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 콜슨은 버젓히 살아 나온다.


 그가 어떻게 살아 있고 어떤 일이 있었는지를 전체적으로 다루는 드라마랄까.

 

 어쨌거나 드라마 자체는 꽤 재밌다.

 

 시즌1은 이야기가 전개되는 과정에서 다른 마블 작품(토르나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등)과 많이 연관되는데,


 시즌2로 넘어오면서 부터는 독자 노선을 타는 것 같다.


 그래서일까, 시즌2부터는 반응이 썩 좋지 않은 듯(근데 난 시즌2가 더 재밌더라).


 


 이왕 이렇게 매니악해진거, 다양한 미디어 믹스를 통해 나를 즐겁게 해 다오.


 현실의 나는 초라한만큼, 히어라도 신나게 날뛰어 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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