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젠 다 쓰러져가는 보금자리 ~스물라인&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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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야근이였는데. 10시 50분 경에 이근재 하사의 전화 때문에 깨고야 말았다.
이유는 시덥잖은 거였고, 딱히 내 잘못도 아니였다.
그저 알아보지도 않고, 일단 화부터 내고. 깨우고.
개겨봐야 손해고. 결국은 또 그냥 고개 숙여야 하는 어쩔 수 없는.
계급사회이고. 또 내 미래의 모습. 어른이 되어가는.
꼬리를 말아야 하는 사회랄까. 언제이고. 어디서고 잘나고 봐야하고.
난 위에 서야 한다.
하여간 오후엔 전대 전반적 폐인팅 총원과업을 했다.
작업 또한 군인의 낭만. ㅋㅋ
아. 옷에 여기저기 페인트가 묻어 걸레가 됐고.
경아한테 편지가 왔다. 청춘이더라 청춘. 아아. 날씨 좋다아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