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젠 다 쓰러져가는 보금자리 ~스물라인&석 :::

2016.12.17 22:13

[2016/12/08] 9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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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년차 -


 쓰잘데기 없는 생각을 처음 했던 것은 대략 4~5년차였던 것 같다.


 이러다면 10년 정도는 채울 수 있지 않을까?


 그런 날이 오면 웃어야 하나, 울어야 하나, 시덥잖은 핑계라도 대며 술이라도 한잔 해야하나.


 어떤 의미론 징글징글한 것 아닌가. 라고 별의 별 생각을 다 했었는데, 다행히(?) 8년으로 마무리 되었다.




 예나 지금이나 별로 바뀌지 않았다면 바뀌지 않았고. 많이 바뀌었다면 많이 바뀌었지만..




 올해랑 내년, 두번이면 10년 기념으로 자축(피식)할 수 있었을텐데,


 이젠 올해가 한달도 않았으니 뭐.




 늘 내가 소망하는건 평안해지고 싶다는 건데. 


 내 팔자가 또 그렇지 않나보다. 설마 그렇게 안생겨 먹어서 그런건 아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