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동아리 총회 겸 개강파티가 있는 날이였다.
개강파티 하면 경아랑 투닥거린 거 밖에 기억이 안난다.
분명히 경아는 그때보다 예뻐지고 어른스러워 졌으며.
안정적으로 변했지만. 그래도 그때 경아가 더 귀여웠던거 같다.
뭐. 이건 어디까지나 여담.
오늘 눈이 펑펑 온 바람에. 총회 시간에 맞춰서 출발했지만.
기차가 연착되어서 총회엔 가지 못했다.
학교에 도착해서. 건축관으로 들어갈려고 했지만서도.
학교 입구 즈음에서. 모두와 만나 버려서 걷는 수고는 덜었다.
모두들 개강파티 가는 길이란다.
경아 말로는 자기랑 은미는 집에 간댔는데. 뭐.
이야기와는 달리 여자애들 모두가 있었고.
남자애들도 문화 뺴곤 다 왔더라. 요 근래 연락 좀 했던(웃음),
준령이가 와서 더욱 반가웠다.
잘 노는 애들이야 내 알바 아니지만.
동아리 활동 안하는건 결국 나중엔 피곤할 뿐이라는거.
내가 더 잘 아니까.
왕따는 좀 챙겨주고 싶은 기분이 들어서 말이다.
뭐. 준령이 경우는 왕따라기 보단 소극적이라는게 맞지만.
하여간. 모두랑 인사하고.
늘 개강파티 장소가 그렇듯. 이화에 월백하고. 엘 갔다.
좀 친한 애들 사이에 앉았으면 나았을 텐데.
사실 윤지랑 지현이 맞은 편에 앉아서 불편했다.
경아나 지현이 같이 좀 세련..? 음. 표현이 마땅치 않다.
이런 애들은 왠지 불편하다. 깔보아 지는거 같기도 하고.
하여간 그래서. 불편하드라. -ㅁ-
오랫만에 봐서 그런지 윤지도 좀 불편하고. 그랬다.
준령이가 설계관련 이야길 물어봐서 선배인척좀 하고.
과대표 사람들이 와서 이런저런 이야기로 난리치고.
밥 먹고. 이렇게 시간은 자알 가더라.
나야 뭐. 낭창하게 있었다. 모두들 자알 놀길래. -_-a
준령이가 조금 취해 보여서 데리고 나가서 아이스크림 사주고.
그러다가 석재랑 종현이. 응국이랑 종일이도 마주쳐서.
다 같이 아이스크림 먹고. 그렇게 시간을 보냈다.
그렇게 밖에서 서성거리다가 보니 이게 왠일. 윤지가 집에 가네. -_-a
자초지종을 들어보니 예전 남자친구랑 마주치는게 껄끄럽다나아.
의외로 윤지도 이럴때 보면 좀 소심한가 보다(웃음).
하여간. 오라고 한 두 사람 - 은미랑 윤지 - 다 자기 일이 바빠서.
윤지는 가버리고. 은미는 필이 꽂혀서 놀기 바쁜 상태.
아아. 한가한 지로고. 나도 술 좀 마시고 싶건만.
남정네 놈들은 안마시거나 약해서 이렇게 뒷정리나 도와주고 있고.
흐음. 흐음. 역시 난 소수 플레이가 적성에 맞는 듯.
영. 단체 생활은 딱히 재미를 못 느끼는거 같다.
아니, 복협이나 스물라인도 단체이긴 한데 말이야(긁적).
하여간. 혼자 있기 너무 심심해서. 간다고 했더니.
연주가 놀라면서 잡더라. 안권하던 술도 권하고. 안주도 먹여주고.
오경이 형도 갑자가 붙잡으면서 미안하다고 하고 말이야. -_-a
사람이 좀 특이한건 이럴 떄나 나타난거 같다.
사실 가려고 인사한건지. 아니면 관심 받고 싶어서 간다고 했는지.
아직도 잘 모르겠다. 어쩌면 잡아주길 바랬을 수도 있고.
혹은 그냥 귀찮아서 가려는데 나중에 뒷탈 피하려고 간다고 했을지도.
평소엔 무관심 하던 사람이 어떤 일에 막 반응해서.
갑자기 눈에 띄게 변하면. 일단 짜증이 난다.
무관심에서 벗어난건 알지만 어차피 벼락치기라는 느낌이랄까?
내가 한마디 했다고 몇번이고 전화오는 주연이가 그랬고.
집에 간다고 한 내게 관심을 보인 연주나 오경이 형이 그랬다.
뭐. 남들은 그려려니 하겠지만.
주연이 경우엔. 친하다고 생각했기에 오히려 더 싫었달까.
그렇다고 은미처럼. "네. 가세요"라고 시큰둥한 것도 섭섭.
결국은 이도 저도 다 싫다는. 그저 애 같은 소리 일 뿐이다.
난 둘이나 셋이 만나는게 좋다. 친하면야 셋도 좋지만.
별로 안 친하다면 둘이 만나는게 좋다.
안 친하면 알아서 일찍 헤어질 테니까. 그래서 데이트가 좋다.
연주 같이 야악간 특이한 케이스는 문제 없지만.
개인적인 호의(훗)로 보고 싶었던 은미나 윤지나.
아니면 후유키양 이나. 어째 잘 안되더라. ㅋㅋ
그렇다고 입대가지고 생색내기도 싫고. 역시 안하던 짓 말고.
곱게 느긋하게 지내다 입대 하는 것이 최선. 이라고.
오늘도 되뇌어 본다. 아자.
개강파티 하면 경아랑 투닥거린 거 밖에 기억이 안난다.
분명히 경아는 그때보다 예뻐지고 어른스러워 졌으며.
안정적으로 변했지만. 그래도 그때 경아가 더 귀여웠던거 같다.
뭐. 이건 어디까지나 여담.
오늘 눈이 펑펑 온 바람에. 총회 시간에 맞춰서 출발했지만.
기차가 연착되어서 총회엔 가지 못했다.
학교에 도착해서. 건축관으로 들어갈려고 했지만서도.
학교 입구 즈음에서. 모두와 만나 버려서 걷는 수고는 덜었다.
모두들 개강파티 가는 길이란다.
경아 말로는 자기랑 은미는 집에 간댔는데. 뭐.
이야기와는 달리 여자애들 모두가 있었고.
남자애들도 문화 뺴곤 다 왔더라. 요 근래 연락 좀 했던(웃음),
준령이가 와서 더욱 반가웠다.
잘 노는 애들이야 내 알바 아니지만.
동아리 활동 안하는건 결국 나중엔 피곤할 뿐이라는거.
내가 더 잘 아니까.
왕따는 좀 챙겨주고 싶은 기분이 들어서 말이다.
뭐. 준령이 경우는 왕따라기 보단 소극적이라는게 맞지만.
하여간. 모두랑 인사하고.
늘 개강파티 장소가 그렇듯. 이화에 월백하고. 엘 갔다.
좀 친한 애들 사이에 앉았으면 나았을 텐데.
사실 윤지랑 지현이 맞은 편에 앉아서 불편했다.
경아나 지현이 같이 좀 세련..? 음. 표현이 마땅치 않다.
이런 애들은 왠지 불편하다. 깔보아 지는거 같기도 하고.
하여간 그래서. 불편하드라. -ㅁ-
오랫만에 봐서 그런지 윤지도 좀 불편하고. 그랬다.
준령이가 설계관련 이야길 물어봐서 선배인척좀 하고.
과대표 사람들이 와서 이런저런 이야기로 난리치고.
밥 먹고. 이렇게 시간은 자알 가더라.
나야 뭐. 낭창하게 있었다. 모두들 자알 놀길래. -_-a
준령이가 조금 취해 보여서 데리고 나가서 아이스크림 사주고.
그러다가 석재랑 종현이. 응국이랑 종일이도 마주쳐서.
다 같이 아이스크림 먹고. 그렇게 시간을 보냈다.
그렇게 밖에서 서성거리다가 보니 이게 왠일. 윤지가 집에 가네. -_-a
자초지종을 들어보니 예전 남자친구랑 마주치는게 껄끄럽다나아.
의외로 윤지도 이럴때 보면 좀 소심한가 보다(웃음).
하여간. 오라고 한 두 사람 - 은미랑 윤지 - 다 자기 일이 바빠서.
윤지는 가버리고. 은미는 필이 꽂혀서 놀기 바쁜 상태.
아아. 한가한 지로고. 나도 술 좀 마시고 싶건만.
남정네 놈들은 안마시거나 약해서 이렇게 뒷정리나 도와주고 있고.
흐음. 흐음. 역시 난 소수 플레이가 적성에 맞는 듯.
영. 단체 생활은 딱히 재미를 못 느끼는거 같다.
아니, 복협이나 스물라인도 단체이긴 한데 말이야(긁적).
하여간. 혼자 있기 너무 심심해서. 간다고 했더니.
연주가 놀라면서 잡더라. 안권하던 술도 권하고. 안주도 먹여주고.
오경이 형도 갑자가 붙잡으면서 미안하다고 하고 말이야. -_-a
사람이 좀 특이한건 이럴 떄나 나타난거 같다.
사실 가려고 인사한건지. 아니면 관심 받고 싶어서 간다고 했는지.
아직도 잘 모르겠다. 어쩌면 잡아주길 바랬을 수도 있고.
혹은 그냥 귀찮아서 가려는데 나중에 뒷탈 피하려고 간다고 했을지도.
평소엔 무관심 하던 사람이 어떤 일에 막 반응해서.
갑자기 눈에 띄게 변하면. 일단 짜증이 난다.
무관심에서 벗어난건 알지만 어차피 벼락치기라는 느낌이랄까?
내가 한마디 했다고 몇번이고 전화오는 주연이가 그랬고.
집에 간다고 한 내게 관심을 보인 연주나 오경이 형이 그랬다.
뭐. 남들은 그려려니 하겠지만.
주연이 경우엔. 친하다고 생각했기에 오히려 더 싫었달까.
그렇다고 은미처럼. "네. 가세요"라고 시큰둥한 것도 섭섭.
결국은 이도 저도 다 싫다는. 그저 애 같은 소리 일 뿐이다.
난 둘이나 셋이 만나는게 좋다. 친하면야 셋도 좋지만.
별로 안 친하다면 둘이 만나는게 좋다.
안 친하면 알아서 일찍 헤어질 테니까. 그래서 데이트가 좋다.
연주 같이 야악간 특이한 케이스는 문제 없지만.
개인적인 호의(훗)로 보고 싶었던 은미나 윤지나.
아니면 후유키양 이나. 어째 잘 안되더라. ㅋㅋ
그렇다고 입대가지고 생색내기도 싫고. 역시 안하던 짓 말고.
곱게 느긋하게 지내다 입대 하는 것이 최선. 이라고.
오늘도 되뇌어 본다. 아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