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젠 다 쓰러져가는 보금자리 ~스물라인&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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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0
나도 안다. 내가 굉장히 답답한 人인거. 나도 잘 안다.
그런데. 웃기게도. 너무 착하거나. 답답한 사람. 정말 죽을 만큼 싫다.
어리버리 한 놈 싫고. 사랑해서 헤어지느니 하는 이런 멘트도 싫다.
젠장. 적당히. 적당히 물처럼 살려는게 잘 안되는거 같아.
나도 참 별난 사람이다. 아. 원래 하려던 사람은. 6개월 만의 후임.
짜증. 덧. "스파이더맨 2"와 "레지던트 이블 2"를 봤다. 괜찮았어.

12.21
K.I.S.S 와 S.E.X는 누구랑도 할 수 있다. 사람을 좋아하는 것도.
근데 상대방이 날 좋아하게 하는 거랑. 잊는 것. 생각만큼 잘 안된다.
추워졌어.

12.22
바쁜 살마들과. 무지 한가한 나. 얼렁뚱땅 외박이 결정 되었지만서도.
시기가 시기인지라 만날 사람이 없고 이케.
"크리스마스는 가족과 함께" 가 신조인 나. 이지만. 왠지 누구든 만나고 싶어서.
은영이랑 약속을 잡아 버렸다. 아쉬울 때만 찾니?
아. 미안해. 정말로. 이제 곧 성탄절이다.

12.23
웃기게도. 업무보고에 이름이 누락되어서 외박이 취소됐다.
망할 행정병. -_- 뭐. 하여간. 사실대로 말하기도 뭣해서.
은영이 한테는 다쳤다고 둘러댔다. 집에 말 안하길 잘했지.
뭐. 하여간.씁쓸하기도 하고. 다행이다 싶기도 하고.
폭발 대기중? (웃음).

12.24
메리~ 크리스마스~ 이브~

12.25
크리스마스라고 별거 있나. "바람의 파이터" 봤다. 흠.

12.26
사람을 꼬옥 안으려면. 상대방도 내게 꼭 안겨줘야 해.
혼자서 뭘 해봐야 안된다. 적어도. 적어도 같이 해야 하는거 같아.
외박때 그 추운 곳에서 안았던게 기억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