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젠 다 쓰러져가는 보금자리 ~스물라인&석 :::

2011.10.08 00:41

[2011/10/07] 일반화.

조회 수 412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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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감. 되십니까? -

네이트나. 다음이나. 네이버...에도 있나?

커뮤니티가 발달하면서 이런저런 매체가 꽤 많이 생겨났다.

그중에서도 가끔 보는. 그... 공감 비슷한?

네이버랑 달리 네이트 지식인은. 좀 공감심리를 유발하는 기분이다.

그냥 네이트 온에 그런 주제로 가끔 뜨곤 해서 그리 느끼나?




그런데 그런거 읽다보면 굉장히 기분이 좋지 않다.

왜 이별을 하냐는 둥. 어떻게 고백을 하면 되냐는 둥.

데이트 코스는 어떻냐는 둥. 이별의 징조는 어떻냐는 둥. 바람피는거 같다는 둥.

읽어보면 왠지 뻔~한 내용들로 공감 얻는 것 같아 좀 불쾌하다.

왜냐면. 난 특이하니까?




애초에 불쾌하면 안 읽으면 되지 않느냐! 라고 하지만.

그래도 네이트 온 아래에 뜨는 제목 보면 제법 흥미롭게 뜬단 말이야.

낚아주세요~ 하고 꼬리치는데 안 낚일 이유가 없다.

왜냐면 클릭 한번으로 낚일 수 있고, 별다른 리스크가 없기 떄문이지!

(시간 낭비라는 측면에선 꽤 크지만서도)



어쨋거나. 예를 들어 A라는 행동이 있다.

일반적으로 이건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있어 나쁜 행동(징조)인 듯 하다.

하지만 난 긍정적이거나 별 생각없이 한 행동이 A인 경우.

남들 역시 부정적으로 바라본다는게 왠지 싫다.

아. 남들은 괜찮은데 나한테 중요한, 중요했던 사람이 그렇게 날 기억하는 것도 싫다.



예전에는 나와 가까운, 가까웠던 사람들은

그래도 조금은 다르게 날 느껴줄거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와서 보면 사람은 그냥 다 사람인듯 싶다.




그냥 늦게 퇴근해서 네이트온 끄적거리다가.

되도 않은 남녀 이별에 관한 글 읽다가 채택된 답글 보고 분노해서 싸지른 일기.

누가 연애를 그렇게 대충하냐. 왜 니들은 다 상대방 탓만 하냐.

왜!







...라며 자러 가야겠다. 오늘 너무 늦게 퇴근했어.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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