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젠 다 쓰러져가는 보금자리 ~스물라인&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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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생각해 보니까. 난 정말 손해 보는 인생만 산다.


솔직히 나만큼 남 챙겨주는 사람 없다고 생각한다. 얼마나 착한데.

오지랖이 넓다고 하던가? 하여간. 그렇다.

내 앞가림 못하면서 남 신경쓰는 사람이 나다. -_-

그 대신 배려라는게 정말 부족한 지라.

늘 싸가지 없단 소리 듣고. 챙겨주고 욕먹고. 우울한 인생이다.


라고 써 놓고 보니. 어느덧 욕 먹는 것도 익숙해서.

그다지 우울하다는 생각은 안하는데 말이야.

남일 많이 신경쓰는건, 확실히 좋지 않은거 같다.

내 앞가림도 좀 하고. 남일에 무심해져서, 뭘 하든지 무시할 수 있고.

그런 사람이 되어야 한다구. 아무렴.



그런데. 나보고 싸가지 없다고. 손가락질 하는 사람들 말인데.

생각해 보면 상대방도 정말 만만치 않아. -_-

개념없는 것들이 나보고 개념 없다고들 말을 하곤 한다.

"왜 나만?" 이라는 질문에.

내가 먼저 개념 없었기 때문에. 라고들 한다.

상대방의 재수없는 짓거리에 침을 뱉고 뒤돌아서 화내는.

그런 나이기도 하지만. 그런 내 행동에. 또 손가락질 하는 사람이 있다.


내 기준에 괜찮을 뿐. 어차피 남들한테는.

그런것만 모두들 생각한다면 모두들 개념이 생길텐데 말이야.

그러니까. 애초에 모두들. 그냥 남들이 뭔 짓 하던.

입 다물면 될텐데.

듣기 싫은 소리 한다고 싸가지가 없느니. 어쨌느니.



결국 모두 똑같다니까. 개념 없는건. 다행히 우린 초딩은 아니지만.

그러니. 제발 입좀 다물었으면 하는 소망은. 늘 가지고 있다.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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