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이켜보면 대학교 1학년 시절은
나에게 있어서 썩 유쾌한 시간만은 아니였다.
일단 부딫히고 보는 성격에다가
말은 거침없이 하는 성격을 기본으로 두고 있는 나는
늘 주위 사람들에게 상처주고 적이 되며
이런저런 사건을 만들어낸다.
나도 상처 받지만 기본적으로는 내가 나쁜 놈이다.
딱히 부정할 생각도 없고 피해 의식도 없다.
그래도 난 지난 일은 거의 후회하지 않는 편이다.
후회해봐야 뭐 변하는 것도 없다.
라는 생각을 기본으로 가지고 있기 때문인데
그렇기 때문인지 나란 인간은 몇년이 지나도 별 발전이 없는 것 같다.
시니컬해지기만 할 뿐.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일하게 후회하는 시절이라면 대학교 1학년 때다.
아마 일기에도 열번은 썼을테고
주위 사람들에게 말한걸로 치면 100번도 더 말했을.
다시 그 상황이 된다고 해도 똑같이 행동할테지만 결국은 후회하는.
그때의 일.
혜진이가 언젠가 말했다.
고등학교 1학년때. 당시 대학교 1학년이던 내가 참 커보이고
어른스러웠는데 막상 자기가 그 나이되니 별 것 없었다.
라는 말.
근데 이건 사실 누구나 똑같은 문제 같다.
내가 이때까지 거의 유일하며 가장 활발하게 참여했던
동호회 생활은 고등학교 2학년때의 유니텔 소모임 "선라이즈"다.
번개라곤 딱 한번 가봤지만 그때 봤던 대학생들은
얼마나 대단해 보였는지.
결국 그 사람들과 나의 나이차라는건 변하지 않기 때문에
내가 대학생이 되어서는 직장인. 고시생 등의 새로운 신분이 되어
적어도 내게 있어서는 여전히 대단한 사람들이다.
혜진이가 보기에 지금의 나는 어떨까.
나한테는 후회 막심의 쓰레기나 다름없던 생활의 그때가.
그 소년이라고 불러도 좋았을 여고생은 뭐가 대단해 보였던 걸까.
첫사랑인 송화와 더불어 혜진이도.
아니 나를 좋아해줬던 - 아무리 생각해봐도 은영이는 제외다 -
사람들은 나를 과대평가해주는 경향이 있었다.
그것 때문에라도 이를 악물고 멋진 사람이 되려고 했던 시절도 있었고.
뭐. 지금은 그냥 부끄럽지 않은 정도를 유지하려는 것 정도지만.
왜 지금의 나는 다들 작게 보고 있는걸까.
돌이켜보면 과거에 학생이던 내가 꿈꾸던 대학생인 나는.
그때의 내가 지금의 나를 보면 어떻게 생각할까.
물론 한가함의 극에 달려 심심풀이 땅콩으로 헛생각이나 하는거다.
내 망상의 기본이 되는 것이며 시간이 나면 시간을 보내는 방법 중 하나다.
어느덧 25살이 되어버렸다.
그리고 내가 처음 사랑했던 중학생 소녀는 대학교 졸업반이며.
처음 내가 생뚱맞게 고백했던 고1 소년..이 아니고 소녀는.
시간이 꽤 지난 이후에는 아는 동생이 아니라 연인으로서 일본에 있다.
앞으로 또 뭐가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여전히 후회고 뭐시고 돌진 인생이 될것 같지만.
역시....
시간이 지나도 나는 내게 관대해지지는 못할 것 같다.
그냥. 그때도 누군가가 나를 과대평가해주고 있다면 그정도로 만족하려고 한다.
그래. 나한테는 그정도가 딱 어울린다니깐.
그건 그렇고 요새 일기 참 두서 없군.
오늘도 공부만 했지만. 뭐. 그냥 그랬다.
이상하게 이준호의 컨디션에 따라 좌지우지 되는 경향이 있는데.
그놈이 탁 풀려서 노는 날에는.
같이 노는게 아님에도 나도 좀 산만한 감이 있다.
이것 참.
나에게 있어서 썩 유쾌한 시간만은 아니였다.
일단 부딫히고 보는 성격에다가
말은 거침없이 하는 성격을 기본으로 두고 있는 나는
늘 주위 사람들에게 상처주고 적이 되며
이런저런 사건을 만들어낸다.
나도 상처 받지만 기본적으로는 내가 나쁜 놈이다.
딱히 부정할 생각도 없고 피해 의식도 없다.
그래도 난 지난 일은 거의 후회하지 않는 편이다.
후회해봐야 뭐 변하는 것도 없다.
라는 생각을 기본으로 가지고 있기 때문인데
그렇기 때문인지 나란 인간은 몇년이 지나도 별 발전이 없는 것 같다.
시니컬해지기만 할 뿐.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일하게 후회하는 시절이라면 대학교 1학년 때다.
아마 일기에도 열번은 썼을테고
주위 사람들에게 말한걸로 치면 100번도 더 말했을.
다시 그 상황이 된다고 해도 똑같이 행동할테지만 결국은 후회하는.
그때의 일.
혜진이가 언젠가 말했다.
고등학교 1학년때. 당시 대학교 1학년이던 내가 참 커보이고
어른스러웠는데 막상 자기가 그 나이되니 별 것 없었다.
라는 말.
근데 이건 사실 누구나 똑같은 문제 같다.
내가 이때까지 거의 유일하며 가장 활발하게 참여했던
동호회 생활은 고등학교 2학년때의 유니텔 소모임 "선라이즈"다.
번개라곤 딱 한번 가봤지만 그때 봤던 대학생들은
얼마나 대단해 보였는지.
결국 그 사람들과 나의 나이차라는건 변하지 않기 때문에
내가 대학생이 되어서는 직장인. 고시생 등의 새로운 신분이 되어
적어도 내게 있어서는 여전히 대단한 사람들이다.
혜진이가 보기에 지금의 나는 어떨까.
나한테는 후회 막심의 쓰레기나 다름없던 생활의 그때가.
그 소년이라고 불러도 좋았을 여고생은 뭐가 대단해 보였던 걸까.
첫사랑인 송화와 더불어 혜진이도.
아니 나를 좋아해줬던 - 아무리 생각해봐도 은영이는 제외다 -
사람들은 나를 과대평가해주는 경향이 있었다.
그것 때문에라도 이를 악물고 멋진 사람이 되려고 했던 시절도 있었고.
뭐. 지금은 그냥 부끄럽지 않은 정도를 유지하려는 것 정도지만.
왜 지금의 나는 다들 작게 보고 있는걸까.
돌이켜보면 과거에 학생이던 내가 꿈꾸던 대학생인 나는.
그때의 내가 지금의 나를 보면 어떻게 생각할까.
물론 한가함의 극에 달려 심심풀이 땅콩으로 헛생각이나 하는거다.
내 망상의 기본이 되는 것이며 시간이 나면 시간을 보내는 방법 중 하나다.
어느덧 25살이 되어버렸다.
그리고 내가 처음 사랑했던 중학생 소녀는 대학교 졸업반이며.
처음 내가 생뚱맞게 고백했던 고1 소년..이 아니고 소녀는.
시간이 꽤 지난 이후에는 아는 동생이 아니라 연인으로서 일본에 있다.
앞으로 또 뭐가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여전히 후회고 뭐시고 돌진 인생이 될것 같지만.
역시....
시간이 지나도 나는 내게 관대해지지는 못할 것 같다.
그냥. 그때도 누군가가 나를 과대평가해주고 있다면 그정도로 만족하려고 한다.
그래. 나한테는 그정도가 딱 어울린다니깐.
그건 그렇고 요새 일기 참 두서 없군.
오늘도 공부만 했지만. 뭐. 그냥 그랬다.
이상하게 이준호의 컨디션에 따라 좌지우지 되는 경향이 있는데.
그놈이 탁 풀려서 노는 날에는.
같이 노는게 아님에도 나도 좀 산만한 감이 있다.
이것 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