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젠 다 쓰러져가는 보금자리 ~스물라인&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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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5(비번)
- 오랜만에 '화생방 훈련'을 했다.
젠장할. 기초교 때의 기억이...
저녁엔 해군 중앙 교회 사람이 왔다고 교회도 갔다.
진짜 그럴싸 했는데. 결국 하느님 믿으란 이야기(웃음).
교회다니는 아가씨랑 결혼하면 인생성공한단다.
주위에 그런 아가씨는 은미 뿐인데. 은미꼬셔야 되나?
쩝. 야근인데. 하루종일 잠도 안 재워주고.
욕은 된통먹고. 피곤하다. 쳇.

10.26(당직)
- "This is Korean Navy." 내 생각은...
아. 어느덧 신병 498th가 왔다. 다음기수는 내 조카기수다.
근데. 아직도 막내. 쩝. 뭔가 허전하다. 쓸말은 없는데.
뭐라고 써야 할 것 같은. 쓸쓸하네.

10.27(비번)
- 나도 몰랐는데. 11월 1차 외박 올렸단다. 시큰둥.

10.28(당직)
- 은영이한테 편지가 왔다. 한 두어줄을 빼놓고선.
헤어진지 1년 즈음이 된 사람이 할 소리는 아니더만.
시간은 뭐든 잊게 만드나봐. 나는 그저 남들보다 조금 늦게 잊을 뿐.
첫사랑도. 다른 사람도. 기억도.

10.29(비번)
- '기합이 빠졌다'는 말은. 요컨데.
그 선임의 '비위를 맞추지 못한다'는 말 인 것 같다. 아마 맞을 거다.
핫핫. 오늘은 주둔지 방어 & 상통훈이 있었다.
야근자. 안 재워주나...

10.30(당직)
- 바쁘지 않은 하루였는데. 다이어리 한번 펴볼 여유가 없었다.
오늘 종혁이랑 츄라이 50개 쯤 닦는다고 피 토했다. 쿨럭.

10.31(비번)
- 내일 TI를 대비해 종일 샘당을 다 다렸다. 바빴다.